#한공주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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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주당이라 짝사랑남 놓쳤다는 여자 연예인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에서 '이상미' 역할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천우희. 분량은 적지만 작품 속 캐릭터 덕분에 '본드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는데요. 당시 연출을 맡은 강형철 감독에게 "너는 내 자존심이다"라는 말을 들어 의아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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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이 직접 소속사 수소문해주었다는 여배우 2011년 영화 ‘써니’에서 심은경을 괴롭히는일명 ‘본드소녀’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천우희. 2004년 ‘신부수업’으로 첫 데뷔했지만 오랜 무명생활을 이어왔는데요. 원빈과는 남다른 인연이 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2009년 봉준호 감독의 ‘마더’에 함께 출연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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