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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제2의 아이유’가 됐으면 좋겠다는 원조 국민요정 배우 기태영과 결혼한 1세대 걸그룹 S.E.S. 유진딸이 어떻게 자랐으면 좋냐는 질문에 90년대 후반 1세대 걸그룹 S.E.S.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유진. 당시 SM의 이수만 회장이 직접 캐스팅을 제안했을 정도로 빼어난 미모로 원조 국민요정에 등극합니다. 올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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