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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데뷔조였는데 녹음중에 욕해서 핑클에서 잘렸다는 연예인 1999년 청순 컨셉의 3인조 걸그룹 '클레오(CLEO)'로 데뷔한 채은정,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미모로 중학생 시절 대형 기획사로부터 수많은 길거리 캐스팅 제안을 받았었다고 하는데요. 사실 앞서 '핑클'의 멤버로 발탁되어 데뷔할 예정이었으나, 결국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채은정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루비' 녹음 도중 프로듀서의 잔소리에 그만 욕을 하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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