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영화 ‘웨딩드레스’로 데뷔한 양진성. 고운 미모와 함께 선화예고, 이화여대(조형예술학) 출신이라는 사실로 주목받은 바 있다.
그야말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양진성은 우연한 기회에 배우로 데뷔해 초반에는 연기와 학업을 병행해 왔으나, 이준익 감독의 영화 ‘소원(2013)’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학업을 중단하고 본격적인 배우로서의 활동에 나선다.
처음에는 졸업장이라도 따야 된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연기를 시작한 후 미련 없이 학업을 중단한 그녀, 주변의 걱정과는 달리 학업을 중단한 것에 후회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오히려 계속 학업을 이었다면 더 많은 걱정을 안고 살았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이후 ‘백년의 신부’, ‘내 사위의 여자’, ‘시카고 타자기’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는데 2018년 SBS ‘그녀로 발할 것 같으면’ 이후로 연기활동을 중단하고 두문분출 중이다.
올 초 알려진 바에 의하면 양진성이 비연예인 사업과 남편과 비밀리에 결혼했으며 2020년 무렵 딸을 출산했다고 한다. 그녀가 활동을 중단한 시기를 생각해 보면 결혼과 함께 자연스레 연예계를 떠난 것으로 본인다.
양진성은 현재 별도의 SNS도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데 그녀의 마지막 근황은 2021년 9월 X(구, 트위터) 명품 키즈 편집샵을 운영 중에 있는 모습이었다. 이전 게시물에 보면 아기와 함께 있는 모습이 확인되기도 했는데 아마 딸이 아닐까 추측되고 있다.
해당 편집샵 역시 사업가인 남편과 함께 운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현재는 그만둔 상황이라 그녀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알 수 없어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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