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재의 아내가 이효리 닮은 꼴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효리뿐만 아니라 한소희, 강혜정, 김태리 등 한국 대표 미녀들이 담긴 얼굴로 여자 연예인들마저 감탄했다고 합니다.
결혼 9년 차 김민재가 아내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현재 제주도에 거주 중인 그는 “아내가 요가원을 다녔는데, 이효리 씨와 마주쳤다. 둘이 서 있는데 꼭 자매 같더라”며 아내 비주얼을 자랑했습니다.
김민재의 아내는 배우 출신 최유라 씨입니다. 예쁘게 꾸민 프로필 사진도 눈길을 끌지만, 집에서 편안하게 있는 민낯도 빛이 나는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습니다.
최유라는 2008년 영화 ‘미쓰 홍당무’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2011년 SBS 배우 선발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에 출연해 TOP4까지 진출한 바 있습니다. 당시 허성태, 변요한 등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죠.
최유라는 영화 ‘최종병기 활’ ‘나의 PS 파트너’ ‘아홉수 로맨스’ 등에서 조조연 급의 배역을 맡았습니다. 이후 드라마 ‘응급남녀’ ‘트라이앵글’ ‘스파이’ 등에 출연했습니다.
남편 김민재와 만난 건 2015년 방영된 드라마 ‘스파이.’ 3년 후 ‘죽어도 좋아’에서 재회한 두 사람은 부부를 연기했습니다. 김민재-최유라는 2년 열애 후 결혼에 골인,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최유라는 얼굴만 예쁜 게 아니라 능력도 있었습니다. 결혼 1년 만에 김민재의 공황장애로 제주살이를 시작하게 된 부부.
김민재는 제주 땅을 가지고 있던 장인어른의 도움을 받아 집과 카페를 지었다고 밝혔습니다. 그야말로 통 큰 ‘처가 플렉스’죠.
업계 불황에도 김민재는 세 작품을 촬영 중이라고 합니다. 송강호와 어깨를 나란히 한 ‘4천만 배우’의 클래스죠. 최유라는 “꿈꾸는 남편을 위해, 피터팬을 위한 웬디가 되겠다”고 내조를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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