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슈화는 대만 국적의 멤버로 단아하면서도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는 멤버로, 평소에도 염색이나 짙은 메이크업을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종종 자신의 SNS에 생얼을 공개하곤 하는 슈화인데요. 잡티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무결점 피부는 보는 이들의 감탄과 부러움을 동시에 불러일으키곤 합니다.
쟤는 피부가 하얘지는 주사를 맞았을 것.
덕분인지 학창 시절에도 여학생들의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되었던 슈화인데요. 너무 하얀 피부 때문에 미백주사를 맞았을 것이라고 수근대는 아이들도 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흑발 스타일을 고수해왔던 슈화는 데뷔 4년 만이던 지난 2022년 ‘Nxde’의 컨셉을 위해 과감한 금백발 스타일을 소화해 내 큰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리더인 소연이 앨범의 주제를 표현하기 위한 스타일링이라고 설득했다고 하는데요
슈화는 2~3일 간의 깊은 고민 끝에 이를 수용하는데요. 슈화의 성향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던 멤버들은 그녀의 과감한 결정에 감동했으며, 심지어 민니는 그런 슈화의 모습에 눈물을 흘릴 정도였다고 합니다.
멤버들의 파격적인 변신 덕분인지 ‘Nxde’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이후 ‘퀸카’에 이어 최근 발매한 ‘Super Lady’까지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요.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던 중 슈화는 지난 2월 초 컨디션 난조로 어지러움 증상을 호소하며 활동을 중단해 많은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쉬지 않고 활동을 이어온 슈화의 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되어서 생긴 일이 아닐까 염려를 낳았는데요.
무엇보다 슈화의 건강이 먼저라고 격려하고 응원해준 팬들 덕분에 슈화는 마음 편히 휴식을 가질 수 있었으며, 지난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개막 2차전 오프닝 무대에 오르며 한 달 만에 복귀해 반가움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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