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가출 후에 알게 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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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최지우의 아역을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 온 배우 박신혜. 잘 자란 아역배우를 대표하는 것은 물론 연예계를 대표하는 효녀 연예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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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10년간 번 돈으로 부모님께 양대창 집을 차려드린 바 있습니다. 단순히 가게를 차려드린 것뿐만 아니라 시간이 나면 틈틈이 부모님의 가게에서 일을 돕고, 부모님이 휴가를 떠난 일주일 동안 가게 운영을 도맡아 하기도 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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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삼시세끼’에서 능숙한 요리 솜씨를 자랑하기도 했는데요. 이토록 부모님과의 남다른 정을 자랑하는 효녀배우인 박신혜는 26세 때 돌연 가출을 감행하게 됩니다. 촬영을 마치고 오면 늘 방전된 상태로 귀가해 조용히 쉬면서 재충전하길 원했던 박신혜.
이렇게 열심히 일을 하면 무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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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밝고 호기심이 많은 어머니는 박신혜에게 늘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질문을 하셨다고요. 어느날은 쏟아지는 질문 폭격이 너무 견디기 힘들어 무작정 집을 나와 회사의 여성 이사가 사는 집으로 향했다는 박신혜.
그렇게 하룻밤을 자고 촬영장으로 바로 이동했으며, 그 길로 독립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박신혜는 부모님과 함께 지낼 때는 자신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줄 알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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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독립하고 나니 집에 있기 싫어서 하루 종일 밖에 있었던 것임을 뒤늦게 깨달았다고 하는데요. 독립 후 오롯한 자기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으며, 오히려 어머니와 사이가 더 좋아지고 연락도 더 자주하게 되었다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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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신혜는 올 초 JTBC 드라마 ‘닥터 슬럼프’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습니다. 백억 대 소송과 번아웃, 각자의 이유로 인생 최대 슬럼프에 빠진 의사들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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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과 슬럼프라는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는 소재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넷플릭스 국내 톱 시리즈 1위에 이어 비영어 부문 1위를 달성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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