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데뷔 16주년을 맞이한 유빈.
어느덧 30대 중반의 나이에 접어들었는데요. 지난해 SBS 예능 연애는 직진’에 출연해 최여진에게 “진짜 애인 없냐?”는 돌직구 질문을 받자, 일만 하다 보니 연애를 해도 신경을 못 써줄 것 같다며 에둘러 답변한 바 있습니다.
유빈은 당시 방송을 통해 보통 연애를 하면 2년 이상 만나며, 무려 6년 동안 비밀연애를 한 상대가 있었다는 놀라운 사실과 함께 결혼까지 생각했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유빈은 지난 2020년 연예기획사인 르엔테터인먼트를 직접 설립, 같은 팀 멤버였던 혜림과 그의 남편인 신민철과 전속계약을 맺은 바 있으며, 지난 3월에는 배우 박시연을 영입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는데요.
여러 배우와 뮤지션들을 영입하며 사업 규모를 확장하고 있는 유빈, 최근 깜짝 놀랄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9살 연하의 국내 테니스 랭킹 1위를 자랑하는 권순우와 열애 중이라는 것인데요.
지난 2월 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2023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진출전에서 권순우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목격된 바 있는 유빈. 열애설이 보도되자마자 “서로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즉각 열애 사실을 인정해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권순우 선수의 비매너 논란이 불거진 뒤 이 둘의 연애가 다시 한번 국민적 관심사로 떠올랐는데요. 결국 둘은 이별하게 되었음을 소속사를 통해 공식 발표했습니다.
댓글2
모솔
잘들 연애하네
ㅇㅇ
할머니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