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미스코리아 전북 선에 당선된 이후 2년 뒤인 2015년 슈퍼주니어의 뮤직비디오 ‘MAGIC’에 출연하며 연예계로 데뷔한 배우 최연청.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영화 ‘창궐’, ‘원펀치’ 등의 국내 작품에 출연하다 중국으로 건너가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중국의 대형 포털 사이트 바이두에서 영향력 순위 2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틱톡과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 팔로어 총 830만이 넘는 스타입니다.
중국 대중의 큰 사랑을 받던 최연청, 지난 2020년 돌연 활동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다름 아니라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 후 회복의 시간을 가졌던 것인데요.
오랜 휴식 끝에 건강을 회복한 최연청은 같은 해 연극 ‘체인징 파트너’를 통해 성공적인 복귀를 알리고, 좋은 소식 또한 함께 전했는데요.
최연청은 한국활동 시작과 함께 자신의 힘든 시기를 늘 소나무같이 곁을 지켜준 존경하는 예비 신랑과 결혼을 약속했으며, 예비 신랑의 직업은 판사라고 밝혔습니다.
평소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판사 출신인 아버지를 늘 언급해왔던 최연청, 남편 역시 직업이 판사로 새로운 법조계 가족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최연청은 좋은 사람과 함께 제2의 인생을 시작할 것이며, 앞으로도 더 노력하고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며 결혼 소감을 밝혀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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