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와 가수 세븐, 8년여의 열애 끝에 오는 5월 6일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동갑내기 스타인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여러모로 화제가 되었는데요. 지난해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동반으로 출연했던 두 사람.
이다해는 처음에는 세븐에 대해 호감이 없었지만, 만나면서 마음이 바뀌었다고 밝혔는데요. 한 번은 비밀연애를 하던 시절 두 사람은 놀이공원에서 가면을 쓰고 데이트를 즐긴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즐거운 연애를 즐기는 것도 잠시, 세븐을 알아본 팬이 다가오자 세븐은 줄행랑을 치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당시 그는 자신은 알아봐도 되지만, 비밀연애 중인 이다해를 알아보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자신을 따라오게끔 도망간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과거가 심플하잖아. 과거가 복잡하지 않으니까.
연애를 한번 시작하면 오래 하시니까
또한 이다해는 세븐이 전 연인인 박한별과 12년 열애 끝에 결별한 연애사를 직간접적으로 언급해 주변을 초토화 시켰는데요. 반면에 이다해는 3년 동안 연애한 것이 가장 길었고, 세븐과의 연애가 가장 긴 연애였다고 합니다.
8년이라는 긴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기로 약속한 두 사람. 결혼 발표에 이어 나란히 사랑스럽고 멋드러지는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데요.
결혼 후에도 보다 활발하고 멋진 활동 이어나가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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