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리얼걸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한 일본 출신의 가수 유키카.
2019년 첫 싱글 ‘네온’을 발매한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 다양한 시티팝 장르의 곡들을 발매했으며 2020년에는 ‘서울여자’라는 곡을 발매하며 인기를 끌었는데요.
덕분에 ‘시티팝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안기도 했던 유키카,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복면가왕’에 출연해 그 실력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가수로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던 유키카는 지난해 4월 손 편지로 깜짝 결혼 발표 소식을 전하며 많은 팬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당시 유키카의 소속사는 예비 신랑이 일반인이라 신변을 밝힐 수 없다고 전했는데요. 알고 보니 유키카의 남편은 현재는 연예인으로 활동하고 있진 않지만, 2015년 데뷔한 5인조 보이그룹 ‘MAP6’의 멤버인 김민혁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발표 후 커플 유튜브를 통해서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유하곤 했는데요. 지난 3월 말, 코로나19로 미뤄왔던 결혼식을 마침내 올렸다는 소식을 전해 또 한 번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유키카는 결혼 후에도 음악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인데요. 다만 그간 함께했던 소속사와 지난 연말 결별 후 개인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보니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행복한 결혼 생활과 함께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사랑받을 뮤지션 유키카의 행보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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