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과 조민규가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습니다.
미국 5개 도시 콘서트를 모두 매진 시켰다는 멤버들은 콘서트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고, 뉴진스의 하입보이를 추면 어떨까하는 이야기에 벌떡 일어나 하입보이 춤을 추기도 하며 웃음을 선사했는데요.
연습을 마치고 저녁을 먹기로 한 포레스텔라 멤버들. 이 때 고우림이 집에서 가져온 신혼 식기들을 꺼내기 시작 했습니다. 패널들은 ‘그 분’이 가져가라고 했냐고 물었고, 고우림은 ‘그 분’이 당연히 챙겨가라 했다고 답했습니다.
사실 고우림의 ‘그 분’이 얼마 전 그와 결혼한 피겨여왕 김연아라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죠.
이어서 고우림은 준비해 온 식재료로 요리를 시작했는데요. 스테이크를 선보이자 멤버들은 그 요리가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처럼 맛있다고 감탄했습니다.
두 번째 메뉴로 고우림은 마늘볶음밥을 만들었는데요. 패널들이 이 요리도 맛있어 보인다고 반응하자 고우림은 아내 김연아가 레시피를 알려줬다고 밝혀 놀라움을 샀습니다.
조민규는 고우림의 집에 멤버들이 집들이를 가서 김연아가 해준 김치 볶음밥을 먹었다고 자랑(?)을 했는데요. 너무 맛있어서 멤버들 모두 더 달라고 했을 정도였다고 밝혔습니다.
온 국민의 축복 속에 국민 영웅인 피겨여왕 김연아와 결혼한 고우림은 김연아보다 5살 연하인데요.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 팬텀싱어 시즌 2에서 포레스텔라의 멤버로 우승, 한국을 대표하는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우뚝 섰습니다.
한국을 넘어 해외로 뻗어나가는 포레스텔라와 고우림 김연아 부부의 행복한 앞날을 함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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