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이돌 멤버와 모델이 동거를 한다니
깜짝 놀랄 소식이 전해졌다.
2014년 그룹 ‘헤일로’로 데뷔한 디노. 동갑내기 모델인 이상미와 ‘이봉조봉 커플’이라는 커플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놀라운 것은 두 사람이 처음 연애를 시작한 것은 바로 2012년, 디노가 아이돌 활동을 하기 전부터 연인 사이였던 두 사람은 어느덧 12년째 장기 연애중.
지난해 방송을 통해 11년째 열애중이며, 동거 중이라는 사실을 솔직하게 공개했던 두 사람. 어느덧 2년째 동거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채널 A ‘결혼 말고 동거’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 두 사람. 여전히 애정 넘치는 모습으로 부러움을 사고 있다.
디노가 데뷔하고 나서는 밖에서 손도 한 번 제대로 잡지 못하고 29세가 되어서야 놀이동산을 처음 가볼 정도로 제대로 된 데이트를 하지 못했다는 두 사람.
긴 연애 끝에 서로의 삶을 함께 공유하며 지내고 있는데, 디노는 결혼을 원하지만 이상미는 결혼을 원치 않는 상황이라고.
때문에 지난해 디노가 일방적으로 잡아두었던 예식장도 취소했다고 하는데, 꼭 결혼이라는 제도에 얽매이지 않아도 지금처럼 행복하게 지내는 것도 충분히 좋지 않을까?
모쪼록 결혼 여부와는 상관없이 앞으로도 행복한 두 사람이 되시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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