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말 공개연애 중인 영국 출신의 배우 케이티 루이 사운더스와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2세가 생겼다는 사실을 공개한 송중기.
이미 200억원 대의 이태원 자택에서 신접살림을 차리고 함께 지내고 있는 것은 물론 최근 영화관 데이트를 즐긴 모습이 공개되며 또 한 번 화제가 되었습니다.
달콤한 신혼을 즐기고 있는 송중기와 케이티 부부에게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송중기가 영화 ‘로기완’ 촬영으로 곧 헝가리로 출국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난민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벨기에에 도착한 새터민 ‘로기완’과 ‘마리’가 사랑에 빠지며 일어나는 일을 그린 작품.
‘로기완’은 조해진 작가의 소설 ‘로기완을 만났다’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송중기는 극중 가진 것 하나 없이 떠나온 머나먼 유럽의 낯선 땅 벨기에에서, 유일한 희망인 ‘난민’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주인공 ‘로기완’ 역을 맡습니다.
현재 케이티의 가족들 역시 한국에서 함께 거주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영화관 데이트에 앞서 강남의 한 유아복 매장에서 함께 유아복을 둘러보는 모습 역시 목격되었다고 합니다.
케이티의 가족들은 작품촬영으로 출국하는 송중기를 대신해 딸의 곁을 계속 지킬 예정인데요. 송중기 역시 임신중인 아내를 두고 멀리 떠난다는게 마음이 편치만은 않겠죠?
모쪼록 영화 촬영 무탈하게 마치고 사랑하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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