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애사실을 공개해 큰 화제를 일으켰던
코미디언 김준호와 김지민 커플.
동료 선후배 관계였던 두 사람은 자연스레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열애사실을 공개하고나니 자유롭게 여행도 다닐 수 있어 편하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두 사람의 나이가 있다보니 자연스레 결혼설로 이어지곤 합니다. 덕분에 김지민이 쌍둥이를 임신해서 곧 결혼할 것이라는 가짜 뉴스때문에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는데요.
해당 이야기는 사실무근인데다가, 김준호가 김지민의 부모님께 추석 때 인사를 드리려고 했지만 부모님께 ‘오지말라’며 거절당한 사실 역시 공개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설연휴에는 직진할 것이라고 예고한 김준호. 그의 말처럼 이번 설에는 드디어 김지민의 고향인 동해에 찾아가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인사를 드렸다고 합니다.
부모님뿐 아니라 김지민의 언니와 조카들도 만나며 환대를 받았다는 김준호, 예비 장모님이 해주신 맛있는 갈비찜을 얻어먹은 것은 물론, 하룻밤 자고 왔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올해에는 두 사람에게 또 한 번의 축하를 건넬 일이 생길 것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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