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음악 프로듀서 차쿤과 결혼한 배우 겸 작가 송채윤.
달콤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7일 반가운 2세 소식을 전했습니다. 결혼한지 한 달만에 허니문베이비가 찾아왔다는 것인데요.
어제 성별 확인했는데 딸이래요.
울 우리 딸 많이 예뻐해 주세용.
3개월여가 지난 후 안정기가 찾아와서 기쁜 소식을 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엄마, 아빠 닮은 예쁜 아이가 태어날 것 같지요?
송채윤은 2006년 영화 ‘아랑’으로 데뷔해 ‘여고괴담 5’, ‘목숨 건 연애’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해왔는데요.
연기수업의 일환으로 글을 쓰는 일을 하다 유명 스토리 작가인 윤인완의 제안을 받고 웹툰 스튜디오 와이랩에 입사, 2020년 ‘선의의 경쟁’을 시작으로 스토리 작가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2017년 드라마 ‘마녀의 법정’ 이후로는 연기활동을 하고 있지는 않은데요. 현재 방영중인 ‘꼭두의 계절’에서 곧 반가운 모습도 만나볼 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송채윤의 남편인 차쿤은 힙합 그룹 일렉트로보이즈 출신으로 현재는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데요. 박봄, AOA., 브레이브걸스, 위키미키 등의 노래를 작사/작곡 해왔습니다.
6년이라는 긴 연애 끝에 결혼한 두 사람. 결혼과 동시에 찾아온 축복에 행복하면서도 긴장되는 나날의 연속을 보내고 있을텐데요. 모쪼록 건강하게 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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