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뺨치는 외모로 유명한 KBS 기상캐스터 강아랑.
지난 1월 15일 동갑내기 서울대 출신의 수의사 남편과 결혼,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는데요.
결혼을 앞둔 지난 12월, 공주같은 웨딩화보를 공개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절로 자아냈습니다.
화보 속 강아랑은 순백의 드레스는 물론 파스텔톤의 핑크 드레스를 입고 신랑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데요. 사진 속 그녀의 모습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신부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어린이 모델, 아역배우로 활동하는 등 고향인 부산에선 이미 유명인물이었다는 강아랑. 2014년에는 전국춘향선발대회에 출전해 미에 당선되기도 했는데요.
해당 대회 출전 후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는 중에도 수많은 연예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아왔지만 정중하게 거절하고 본업에 충실해 왔다고 하지요.
오랜 러브콜 끝에 강아랑은 지난해 장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뉴스가 아닌 예능 프로그램 ‘라운드 테이블’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결혼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인데요. 행복한 결혼생활과 더불어 활발한 활동 이어나가는 방송인 강아랑의 모습 응원과 기대하겠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