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재벌집 막내아들’로 성공적으로 복귀한 송중기. 드라마 종영과 동시에 영국 출신의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과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케이티, 날라, 마야, 안테스
지난 9월 송중기가 ‘APAN STAR AWARDS’ 시상식 수상 소감에서 연인인 케이티를 언급한 것이 뒤늦게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그의 열애사실이 알려진 후 인터넷에는 케이티의 신상이 급속도로 퍼지며 2002년 영화 ‘사랑이라 불리는 여행’으로 데뷔, 다양한 영화와 시리즈에 출연해왔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을 산부인과에서 봤다는 목격담과 송중기의 재혼설이 제기 되었었는데요. 하지만 묵묵부답으로 일관해오던 송중기가 1월 30일 드디어 침묵을 깨고 팬카페를 통해 겹경사를 전해 또 한 번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중입니다.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 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Katy Louise Saunders)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왔다.
송중기는 이어 “오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 길”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연스레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다는 두 사람, 엄마와 아빠를 닮아 예쁜 아이가 태어날 것만 같은데요. 앞으로 행복한 가정 꾸려나가길 응원하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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