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로 만난 차인표와 신애라, 두 사람은 1년여의 열애 끝에 이듬해인 1995년 결혼, 어느덧 올해로 결혼 29년차를 맞이하는데요.
긴 세월이 지났음에도 아내인 신애라에게 매일 ‘사랑한다’는 말을 하루에 다섯 번 이상 한다는 연예계 대표 사랑꾼 차인표, 사실은 ‘사랑한다’는 말 보다는 ‘예쁘다’는 말을 더 많이 한다고 합니다.
아유 예뻐.
아이고 우리 예쁜 와이프 왔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아내의 얼굴을 보자마자 ‘예쁘다’라고 하는 것은 물론, 아내가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올 때도 ‘예쁘다’는 말로 신애라를 격려한다는 차인표.
아침부터 나가서 일을 하며 세상의 풍파를 겪은 아내를 다독이는 것이 남편으로서 당연하다고 밝혔는데요. 그런 격려와 칭찬이 ‘진심’이냐는 질문에는 소심하게 “살려고…”라는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어 차인표는 신애라 역시 지난 30여년동안 하루도 빠짐 없이 아침에 일어나면 자신을 보며 해맑게 웃으며 인사를 해준다고 밝혔는데요. 덕분에 하루를 행복하게 시작할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하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는 역시 남다른데요. 2023년에는 차인표-신애라 부부처럼 가족들에게 ‘예쁘다’, ‘사랑한다’, ‘고맙다’ 라는 예쁜 말들을 아끼지 않는 그런 한해가 되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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