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결혼한 새신부 아유미
결혼식 끝나자마자 남편 두고 유학 떠난 사연
지난 10월 30일 두 살 연상의 비연예인 훈남 사업가 남편과 결혼한 아유미. 남편과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되었다.
같은 팀이었더 ‘슈가’의 황정음을 통해 알게된 지인이 ‘남자들도 인정하는 운동 좋아하는 괜찮은 사람’이라고해 소개 받았다는 아유미.
놀랍게도 결혼식이 끝난 후 신혼여행이 아닌 포르투갈 유학길에 올랐다. 앞서 ‘골 때리는 그녀들’ 올스타전에서 승리한 레드팀의 멤버인 아유미.
팀 멤버들과 함께 축구 유학을 떠난 것인데 아유미는 “여러분과 함께 신혼여행을 간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신혼의 단꿈에 젖어야할 그에게 다른 멤버들은 남편이 서운하겠다, 같이 오지 그랬냐고 하자 아유미는 “남편이 의외로 좋아하더라. 잘 갔다 오너라”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도 그럴 것이 남편과 만난지 8개월만에 초스피드로 결혼식을 올린 아유미. 첫 만남부터 사귀기까지는 한 달, 결혼을 결심한 것은 3개월만인데 그때 바로 동거를 시작했다고 한다.
이미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아유미. SBS 동상이몽을 통해 남편과의 신혼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결혼 직전까지도 큰 위기를 겪기도 했다는 두 사람. 아무리 사랑으로 결혼을 결심한다고 해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닌 법. 모쪼록 행복한 결혼 생활 이어 나가시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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