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의 관심 속에 결혼한
연정훈-한가인 부부, 첫날밤에 별거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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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24세의 어린 나이로 원로 배우 연규진의 아들이자 배우인 연정훈과 결혼한 한가인. 당시 두 사람의 결혼은 큰 이슈였고 연정훈은 국민도둑 1호에 등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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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로서 한창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 깜짝스러운 결혼 발표에 두 사람의 소속사에서도 결혼을 말렸다는 사실이 후에 연규진에 의해서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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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연기활동 외에는 별도의 방송 출연을 해본 적 없었던 한가인. 올해에는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비로움을 벗어 던지고 특유의 털털한 매력으로 다시 사랑받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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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은 방송을 통해서 솔직한 가족사와 결혼생활에 대해서 공개하기도 하는데 최근 또 한 번 놀라운 사실을 공개했다. 결혼한 첫날밤 촬영 때문에 남편과 보내지 못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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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드라마 ‘신입사원’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보낸 한가인. 결혼하는 날 당일에도 새벽 6시까지 촬영하고 겨우 3시간 자고 결혼식에 갔으며, 다음날에도 새벽 4시부터 촬영이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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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쩔 수 없이 신랑인 연정훈만 두고 촬영을 갔던 한가인.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연정훈이 많이 서운해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런데 여기서 반전! 어쩌다보니 남편에 대한 복수가 성공한 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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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얘기냐고? 다름 아니라 한가인은 결혼식 전날 남편인 연정훈에게 너무 화가 나 결혼식을 취소하는 기자회견을 열자고 했다고 한다. 축가를 부르러 미국에서 온 지인과 연정훈이 너무 늦은 시간까지 술을 마셨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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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 촬영에 결혼식까지 잔뜩 예민했던 한가인은 연정훈에게 전화해 “내일 결혼취소하겠다고 기자회견을 하자”는 엄포를 놓았고, 연정훈이 한달음에 달려와 무릎을 꿇고 싹싹 빌게 만들어 무사히 결혼식을 마칠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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