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만 21세로 SBS 최연소 아나운서된 김수민
입사 3년만에 퇴사하더니 전한 최신 근황
2018년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BS 공채 24기로 입사한 김수민 전 아나운서. 1997년생인 그녀는 만 21세의 최연소의 나이로 입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입사 후 뉴스, 교양, 예능 프로그램 등 다방면으로 활약한 김수민. 그러던 지난 2021년 4월 본인의 학업에 열중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선망하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포기하고 회사를 떠났다.
이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공개해오던 그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이 주체적으로 살기 어려운 직업이었으며, 퇴사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또한 당당하게 열애중임은 물론 올 초에는 연인과 혼인신고를 했다는 사실을 공개한 김수민은 혼인신고를 마친 7개여월 뒤인 지난 9월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지난 11월 초 김수민은 임신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내년에 아들을 출산할 것이라는 그는 남편의 설득으로 태어날 아이는 엄마의 성을 따른 김씨가 될 것이라 밝혔다.성평등한 세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가정이기를 바란다고.
사실 주변에서 들어본 적도 없고 낯선 일이라 떨리지만 바뀌어야 하고 바뀔 일이라 믿어서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살기로 했다는 김수민, 모쪼록 건강하게 출산하시고 건강한 가정 이루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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