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커플로 전재산 반 들여 프로포즈 했는데 결국 헤어진 커플

올 초 결혼 의사 밝혔던 현아 – 던 커플
6년 열애 끝 헤어져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2016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오며 MZ세대 가요계 대표 커플로 자리매김한 현아-던 커플.

지난 2월 전재산의 반을 털어 특별 제작한 반지를 통해 프로포즈를 했음을 밝혀 결혼을 암시하기도 했던 두사람이었다.

하지만 어제(11월 30일) 현아 인스타에 충격적인 사실이 올라 왔는데, 둘이 헤어졌으며 친한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는 사실.

그동안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도 잊지 않고 남긴 현아였다.

더 놀라운 건 해당 글에 던이 좋아요를 누른 것이 포착 되었는데, 친한 친구로 남기로 했다는 말이 빈말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듯 하기도 하다.

오랜시간 함께 하며 4차원적인 발언과 독특한 패션 등으로 숱한 화제를 몰고 왔던 연예계 대표 커플이니만큼 헤어졌다는데 있어 팬들의 아쉬움도 큰 상황.

두 사람 다 이를 딛고 앞으로도 지금까지처럼 활발한 연예 활동을 이어주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