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랑바레 증후군 투병 하하, 별의 막내아이 ‘송이’
극적으로 회복한 기적같은 근황 공개
가수 별과 방송인 하하 부부. 슬하에 세 아이를 두고 있는 대표적인 연예계 잉꼬 부부인 이들인데요. 사실 얼마 전 막내아이 ‘하송’의 희귀병 투병 사실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었습니다.
신경이 마비되고 통증을 유발해 제대로 서거나 걷지도 못하게 된다는 길랑바레 증후군이 그것인데요. 이름도 생소한 희귀병에 엄마인 별은 “차라리 내가 대신 아프고 싶다”고 했을 정도였습니다.
퇴원 후 꾸준한 통원 치료를 통해 약물치료나 재활이 필요하지 않다는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던 별. 이후 2개월여 동안 유튜브 등 온라인 활동을 중단하고 아이의 케어에만 집중했는데요.
별의 개인 유튜브 채널 ‘별빛튜브’에 공개 된 <“나한테도 와!” 고양이를 너무나 사랑하는 송이와 함께 데이트> 영상을 통해 송이의 건강해진 근황이 공개되어 팬들을 안도하게 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송이의 건강 상태를 전하며 말하면서도 눈물이 날 것 같다고 전한 별. 영상 속 송이는 ‘쌔삥 챌린지’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건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하와 별의 지극 정성 케어로 건강을 회복한 아이에 대해 팬들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너무 좋다”, “송이야 이제 아프지마”라며 랜선 이모다운 댓글들을 남겼습니다.
런닝맨 등을 통해 꾸준한 예능 활동과 유튜브 채널, 엔터 사업을 이어가는 하하와, 최근 ‘마마돌’, ‘마녀체력 농구부’ 등을 통해 감춰진 예능감을 뽐낸 별 부부.
별은 12월 3일 오랜만의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날 것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자리잡은 하하, 별과 그의 아이들 드림, 소울, 송 세 아이의 건강하고 행복한 앞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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