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로 활약중인 ‘걸스데이’의 소진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1세대 아이돌 ‘god’의 데니안과 찍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각기 1세대와 2.5세대를 대표하는 두 아이돌의 멤버인 두 사람의 웨딩사진이라니, 너무나 훈훈한 비쥬얼로 괜시리 보는 이들의 질투를 자아내기도 한다.
해당 사진은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네 번째 작품인 ‘남편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 촬영차 찍은 웨딩사진으로 두 사람은 극 중에서 부부를 연기했다.
‘남편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는 임신 가능성 1%의 남자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기분파 임산부의 무사 출산을 위해 남편의 죽음을 숨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소진은 ‘성덕 모멘트’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실제로 소진은 과거 ‘god’의 열렬한 팬으로 김태우를 좋아해 성인이 되면 결혼할 줄 알았다고ㅋ
물론 최애 멤버는 아니었지만 자신이 좋아하던 우상과 부부를 연기했으니 얼마나 감회가 새로울까?
최근 종영한 드라마 ‘별똥별’에서 연예부 기자 ‘조기쁨’ 역할로 호평을 받은 박소진.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 ‘환혼’에서 최고급 주점 취선루의 주인 ‘주월’ 역할을 연기 중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