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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인이자 배우로서 종횡무진 활동을 이어오며 사랑받고 있는 배우 전소민. 최근 열애설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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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는 다름 아닌 익명의 ‘런닝맨’ 제작진. 유재석은 전소민이 다음날 녹화의 촬영 컨셉을 미리 알고 있었다며 녹화 내용 유출 사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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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하하와 송지효 역시 전소민이 PPL 내용까지 알더라며 제작진과의 열애 의혹에 불을 지폈는데, 사실 지난 4월에도 전소민이 촬영 장소를 미리 아는 것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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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전소민의 SNS에 웨딩화보가 올라와 또 한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상대 역시 예능프로그램인 ‘1박 2일’에서 큰 활약하고 있는 배우 나인우. (아니 경쟁프로그램 출연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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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을 주고 받으며 실제 커플같은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한 전소민과 나인우. 훈훈한 두 사람의 모습에 괜히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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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는 드라마 ‘클리닝 업’을 위한 연출로 전소민은 돈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나인우와 행복한 삶을 이어가는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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