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연상의 변호사와 결혼한
펜싱 선수 신아람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1/CP-2023-0041/image-89827557-5c3a-4648-bf84-9be6fa34fae1.png)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한국 여자 최초 에페 메달리스트가 된 펜싱선수 신아람이 지난 29일 2년여의 열애 끝 결혼해 품절녀가 되었습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1/CP-2023-0041/image-63d280ea-a731-440f-9018-4df7262c5128.png)
신아람의 남편은 6살 연상으로 대원외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현재 변호사로 재직 중인데요. 두 사람은 수원법원청사에서 뜻깊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1/CP-2023-0041/image-d37514b6-0b33-481b-b654-553b3ddb7538.png)
2년 열애 끝 부부가 되었다는 두 사람.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고 하는데요. 남편이 만날수록 좋은 사람이라고 소개한 신아람은 주변에 사람도 많고 마음이 넓은 데다가 어머니에게도 참 잘해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1/CP-2023-0041/image-73ec45ac-4b16-4d31-9d43-e3b5da93c75c.png)
2004년부터 국가대표 펜싱선수로 활약해 온 신아람. 2012년 런던 올림픽 준결승에서 독일의 브리타 하이데만과 경합을 펼치며, 우승을 확신했으나 그만 오심으로 결국 패배 판정을 받았는데요.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1/CP-2023-0041/image-cf9dce20-61ff-4b88-b548-894c881533ea.png)
말도 안 되는 오심으로 코치진이 강력한 항의를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경기장에 홀로 남아 2시간 동안 오열하기도 했습니다. 인생 최악의 시련을 맛봐야 했던 신아람, 이어 진행된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안게 됩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1/CP-2023-0041/image-6895d718-3316-4705-9ed3-65d96ad6c255.png)
그렇게 한국 여자 에페 최초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 신아람. 2019년 은퇴 후 펜싱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으며, 올림픽에서 에페 종목의 해설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1/CP-2023-0041/image-c37b3f01-a386-4a00-9352-bf1bc55d14c6.png)
‘내 인생에 이 사람 다음 사람은 없겠다’라고 생각했다는 신아람. 2세와 관련해서는 오빠의 공부 머리와 내 운동 재능을 닮은 딸이 나오면 좋은데…”라며 웃음을 보였다고 합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1/CP-2023-0041/image-b5a31798-3f3b-418e-aa01-845ca84d2509.png)
펜싱 선수, 지도자에 이어 결혼으로 인생 3막을 시작하게 된 신아람 선수. 행복한 결혼생활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댓글1
;;
이제 미녀를 보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