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로 3년만에 복귀한 황정음
배우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인 이영돈과 결혼해 이듬해인 2017년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결혼 후 예쁘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는 줄만 알았던 황정음. 결혼 4년 만인 2020년 9월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큰 화제와 함께 안타까움을 선사하기도 했었지요.
다행스럽게도 한참 이혼 조정 중이던 2021년 7월 남편과 극적으로 화해하고 재결합한 황정음. 그로부터 두 달 뒤에는 둘째를 임신했다는 경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두 아들의 엄마가 된 황정음.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이혼 기사가 보도되기 하루 전날, 가족들에게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는데요. 가족들의 반응에 오히려 더 충격을 받았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혼 위기를 잘 극복하고 “다시 잘 합친 것 같다”라는 황정음. 3년 만의 복귀작인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탐욕과 패륜의 죄를 지은 주인공 금라희를 연기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이에 그녀의 “원래 성격 나왔다고 이야기한다”라고 할 정도로 황정음은 작품 속에서 혼신을 다한 메소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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