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배우 이동하와 결혼 소식 발표한
‘걸스데이’의 맏언니 소진
다가오는 11월. 지구에서 가장 사랑하는 이동하라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어요.
네. 제가 결혼을 앞둔 신부가 되었습니다 ??♀️?
‘걸스데이’의 맏언니 소진이 동료 배우 이동화와 오는 11월 결혼한다는 소식을 깜짝 발표해 많은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마음의 빈 곳들을 사랑으로 채워주고 마음의 쉴 곳을 내어준 사람이자, 또 자신을 세상에서 가장 귀한 사람임을 알게 해준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이라며 연인인 이동화를 소개한 소진.
영남대학교 기계공학과 출신으로 데뷔 전 남다른 미모 덕분에 식권을 많이 산 적도 없으며, 식당 줄을 대신 서주는 것은 기본이요, 학기 초 사물함 전쟁이 났을 때도 대신 잡아주는 학우가 있을 정도로 영남대 공대 여신으로 유명했다.
대학시절 스쿨밴드에서 보컬로 활동한 데 이어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한 후, 현재는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동화와는 2021년 영화 ‘괴기맨숀’에서 호흡을 맞췄다.
예비 신랑인 이동화는 2008년부터 뮤지컬 배우로 활동, ‘그리스’, ‘라카지’, ‘쓰릴 미’, 곤 투모로우’ 등의 뮤지컬에서 활동,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로 ‘괜찮아, 사랑이야’, ‘시그널’, ‘부부의 세계’ 등 인기 작품에도 출연한 바 있다.
3살 차이의 선남선녀 커플인 두 사람, 오는 11월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모신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소진의 결혼 발표에 팬들뿐 아니라 ‘걸스데이’ 멤버들 모두 진심으로 소진의 결혼을 축하하는 댓글로 남다르고 애틋한 정을 드러내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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