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15대 종손인 종갓집 딸 고은아
요리가 취미이자 특기라는 배우 고은아. 닭도리탕부터 손이 많이 가는 음식으로 알려진 추어탕까지 직접 만들 수 있는 능력자이자 연예계 대표 손맛 장인.
평소 칭찬에 인색한 방가네(고은아 본명은 방효진) 가족들 모두 그녀의 요리 실력에는 늘 극찬할 정도인데, 남들은 어려워하는 김장이나 장아찌 담그는 것도 심심할 때마다 하다 보니 어렵지 않다고.
얜 종갓집 시집가야 해
지난해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에 출연해 또 한 번 요리 실력을 자랑한 고은아. MC인 박하선은 고은아의 요리 실력을 칭찬하며 아는 종갓집 아들을 소개해 주고 싶다며 다만 1년에 제사를 (줄여서) 12번 지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별로 안 하네?
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대답한 고은아. 이미 동생인 미르가 집안의 15대 종손이라 1년에 13~14번 제사를 지내고 있으며, 매 제사때마다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재밌다고 생각하며 자신이 내려가지 않으면 난리가 날 정도라고 자부심을 보이기도 했다.
그렇다면 그런 그녀가 원하는 이상적인 남편은 어떤 사람일까? 평소 강아지를 워낙 좋아해 유기견 봉사를 다니기 때문에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수의사면 좋겠다는 고은아.
그리고 연하보다는 연상이 좋은데 위로 20살 차이인 68년생까지는 괜찮다고 밝혔다. 어디 멋진 수의사님 계시면 놓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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