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줄리엔강과 제이제이의 러브스토리
지난 5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데 이어 불과 한 달만인 6월 약혼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선사한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과 운동 유튜버인 제이제이.
서로 알고 지낸 지는 햇수로 3년이지만, 비즈니스가 있을 때만 대면하는 사이였다는 두 사람. 줄리엔 강은 처음부터 제이제이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었지만, 비즈니스로 만났기 때문에 선을 지키고 있었다고.
반면에 줄리엔 강이 그저 허세 없이 착하고, 취미와 대화가 잘 맞아 진실한 캐릭터라고 생각했다는 제이제이. 그러던 중 자신의 사진에 “너무 섹시해”라며 DM을 보낸 줄리엔 강에게 ‘뭐지?’ 하며 설레게 되었다고 한다.
덕분에 로맨스에 급물살을 타게 된 두 사람. 제이제이는 과거 강남에서 트레이너로 일하며 줄리엔 강이 여성들과 관련해 얼마나 화려한 업적을 남겼는지 익히 들어 알고 있으며, 연애 전의 일들에 대해서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또 열애 사실을 공개한 이유는 이야기하지 않으면 어쩐지 뒤에서 수근거리는 소리를 듣게 될까 봐서였다는 그녀. 밖에서 일 때문에 관계자들을 만나도 둘이 떨어져 있어야 하는 게 불편하고 거짓말을 하고 싶지 않아 당당하게 밝히게 되었다고 한다.
빠르게 결혼을 발표했지만, 올해는 이미 결혼식장 예약이 꽉 차 있어 내년 봄을 예상중이라는 두 사람.
앞서 커플 바디 프로필을 공개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10만 원 미만의 갓성비를 자랑하는 셀프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알뜰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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