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생각 없다더니 13세 연하 아내와 재혼한 임형준
이국적인 외모와 인상 깊은 조연 연기로 기억되는 배우 임형준. ‘범죄도시’, ‘카지노’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그가 13살 연하의 아내를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2012년 10살 연하의 재미교포와 만나 결혼,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2018년 이혼한 임형준은 사실 작년에 지금의 아내와 혼인신고를 올렸다는 사실을 밝혔는데요.
아내의 직업은 요가강사로, 아내에게 수업을 듣던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첫 만남에 대뜸 “저는 재혼 생각이 없습니다”라며 돌싱남임을 밝히고 선을 그었다는 임형준.
하지만 2년의 연애 기간동안 아들과 잘 놀아주는 모습에 끌리게 되었고, 아들 또한 매우 잘 따라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혼인신고를 하고 늦둥이를 득녀, 이제는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임형준인데요. 하지만 그 시기 준비 중이던 드라마가 취소되어 가장의 무게와 절망에 빠져 있을 때 아내가 현명한 조언을 해줬다고 합니다.
육아휴직이라고 생각하고 쉬면 되지
현명한 아내의 조언에 요즘은 휴식을 취하며 50살에 늦둥이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는데요. ‘카지노’의 기세를 이어서 어서 차기작에서 만나 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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