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과 함께 AOA의 큰 인기 견인했던 맏언니 초아
2012년 걸그룹 AOA의 멤버로 데뷔한 초아.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외모, 남다른 예능감으로 설현과 함께 팀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가장 큰 공을 세운 멤버입니다.
팀 내 맏언니이자 메인보컬로 든든하게 팀을 받쳐주던 초아, 가장 큰 인기를 끌던 2017년 가장 먼저 팀을 떠나게 되는데요. 탈퇴 직전 한 사업가와의 열애설이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팬들에게 결혼하기 위해 팀을 떠나는 것, 또는 결혼을 했다는 오해를 받기도 했던 그녀. 열애설 상대와 손을 잡는 정도의 썸을 탔던 것은 사실이지만, 사귀지는 않았다며 당시의 상황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공교롭게도 AOA는 초아가 탈퇴한 후 여러 이슈로 큰 화제를 일으켰고, 멤버들도 연이어 탈퇴하게 됩니다. 총 7명이었던 멤버들은 현재 혜정, 설현, 유나 세 사람만 남은 상황인데요.
공식적으로 팀의 해체가 발표되진 않았지만, 설현과 혜정이 다른 소속사로 이적하면서, 사실상 해체나 다름없는 상황이라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팀을 가장 먼저 나오게 됐지만, 모든 동생들의 행보를 응원한다는 초아. 현재는 솔로 가수이자 유튜버로서 활동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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