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육아중이지만 수익 괜찮다는 배우 김성은
지난 2009년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한 배우 김성은과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정조국 부부. 두 사람은 결혼한 이듬해인 2010년 첫아들을 품에 안았는데요.
하지만 정조국은 아들이 태어난 지 불과 1년도 채 되지 않아 프랑스 오세르의 AJ 오세르, AJ 낭시에서 2년여간 선수로 활동하게 됩니다. 2년여 만에 한국에 돌아온 정조국은 FC 서울에 이어 광주, 강원 등의 지역에서 선수로 활약했는데요.
현재는 마지막으로 몸담았던 제주 유나이티드 FC의 코치로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으며, 2주에 한 번씩 아내인 김성은과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대부분의 육아를 홀로 감당해야 하는 김성은. 본업인 배우로서의 활동보다는 아이들의 육아에 힘쓰며 가끔 방송에 모습을 비추고 있는데요. 덕분에 종종 ‘남편이 번 돈으로 편하게 산다’라는 악플을 받기도 한다구요.
제가 신랑보다 많이 벌어요.
독박육아를 하고 있다 보니 많은 이들이 경제력이 없다고 생각한다 언급한 김성은. 사실 인플루언서로 활약하며 적지 않은 수입을 벌고 있으며, 덕분에 남편인 정조국 역시 자신을 존중해 주고 늘 져 준다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아이들 역시 아빠를 2주에 한 번씩 만나니까 아빠와의 만남을 늘 특별한 이벤트처럼 생각해 반기는 것은 물론 최근에는 넷째가 생긴 줄 알고 깜짝 놀라 그런 일이 없도록 만들었다고 자신 있게 말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성은은 최근 JTBC 인기 드라마 ‘킹더랜드’에 출연했는데요. 특별 출연이라 분량은 무척 적은 편이었지만 2012년 드라마 ‘그래도 당신’ 이후 무려 11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라 반가움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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