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운전사와 결혼한 日 배우 신카와 유아
일본에선 여성 연예인이 ‘일반인’과 결혼한다고 할 때 전문직이거나 자산가, 기업가인 경우가 많아 그게 무슨 일반인이냐는 비판이 많은 편인데요. 진짜 ‘일반인’이라고 할만한 촬영팀 버스 운전사와 결혼한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모델로 데뷔한 배우 신카와 유아가 주인공인데요. 청소년 시절부터 촬영장에서 자주 마주쳤던 남편. 결국 2016년 신카와가 먼저 그에게 고백을 했다고 합니다.
평소 촬영장에서 사람들을 대하는 인성에 반했다는 시카와 유아. 외모도 정말 수더분하게 생겨 의외라고 밝힌 팬들도 있을 정도였는데, 사랑에 외모나 수입이 중요한건 아니잖아요?
2019년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 지난해 모두가 축하할 만한 근황이 알려졌습니다. 바로 신카와 유아의 임신 소식이 알려진 것인데요.
신카와 유아의 소속사는 SNS를 통해 “많은 분들의 배려로 위험기를 무사히 지나 안정기에 접어들어 이제 공개한다”며 내년 봄 출산 예정이라며 그녀의 몸에 새로운 생명이 자라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1993년생으로 잡지 세븐틴을 통해 데뷔, 모델을 거쳐, 배우, 가수까지 활동영역을 넓히며 활동한 신카와 유아. 지난 5월 무사히 출산했으며, 현재는 육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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