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배우 장미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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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는 결혼소식이 공식화되기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랫배가 볼록 나온 사진과 함께 ‘안녕 별똥이와”라는 멘트로 임신사실을 직접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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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장미인애의 소속사는 연상의 사업가와 진지하게 교제하며 결혼에 대해 논의하던 중 2세가 찾아왔다며 조심스레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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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3개월여가 지난 8월 18일 장미인애는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만삭의 모습이 담긴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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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신부를 연상케하는 우아한 드레스로 출산이 임박해왔음을 알린 장미인애. 유래없이 웨딩화보보다 만삭화보를 먼저 공개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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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는 만삭화보를 공개한지 2달 여가 지난 10월 무사히 아들을 출산했으며, 지난 4월 29일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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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MBC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로 데뷔한 장미인애.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오던 중 2020년 더 이상 배우로 활동하지 않겠다며 은퇴선언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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