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러 비너스’ 코마츠 아야카 결혼 발표
지난 7월 23일 일본의 배우 코마츠 아야카가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여 오랜 기간 교제해온 일반인 남성과의 결혼을 발표해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남편의 일 때문에 도쿄에서 센다이로 거처를 옮긴다는 코마츠 아야카는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을 이어갈 것이며, 팬들의 성원에 감사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1986년생인 코마츠 아야카는 그라비아 모델로 활약하던 중 2003년 인기 애니메이션인 ‘미소녀전사 세일러문’의 실사판에서 ‘세일러 비너스’ 아이노 미나코 역할을 맡으며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세일러 비너스’는 미와 사랑을 대표하는 금성의 수호 전사로, 코마츠 아야카는 원작에서는 평범한 학생이었던 것과는 달리 아이돌로 활동중인 아이노 미나코 역할을 맡아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작품이 끝나고 긴 시간이 지났지만 코마츠 아야카를 비롯한 ‘미소녀 전사 세일러문’의 멤버들은 오랜 기간동안 남다른 우정을 이어오고 있어 팬들의 반가움을 사곤 한다.
과연 이번 코마츠 아야카의 결혼식에서도 ‘세일러문’ 멤버들의 완전체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코마츠 아야카는 ‘착신아리’, ‘쿠로사기’, 워킹맨’ 등의 TV 시리즈에 이어 영화 ‘용의자 X의 헌신’ 등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미스 좀비’로 2013년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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