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후반 여자 ‘동방신기’라 불리우며 춤과 가창력으로 독보적인 실력을 인정받으며 가요계를 평정했던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걸크러쉬의 원조라고도 평가받으며 승승장구했지만 여러 불운들이 겹치며 2012년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했는데요.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이후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던 선데이는 지난 2019년 결혼, 그리고 2022년 9월엔 딸을 출산했다며 SNS를 통해 기쁜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한참 육아에 전념중인 선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고양이와 해골을 좋아하는 소녀였음’이라는 글과 함께 손몬의 타투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과 함께 영화감독인 팀 버튼과 쿠엔틴 타란티노, 영국의 펑크 록밴드 섹스피스톨즈의 베이시스트 시드비셔스의 팬임을 상세히 밝힌 선데이.
이전부터 팀 버튼의 영화 ‘크리스마스의 악몽’과 ‘오아시스’와 같은 영국 밴드들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선데이인데요. 손목에 그려진 고양이와 해골이 뒤섞인 모양의 문신은 여러모로 범상치 않은 그녀의 취향이 잘 반영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선데이는 말미에 ‘문신한 건 매우 후회됨’이라 적으며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다름 아니라 8개월 된 딸이 초점책인 줄 알고 자꾸 쳐다본다는 이유였는데요. 엄마가 되고 육아를 한다는 것은 여러모로 고단한 일일 수 밖에 없지만, 딸도 엄마의 취향을 이해해주는 날이 곧 올테니 너무 후회는 마시길!
댓글6
ㅇㅇ
그냥 딱봐도 흉측하게 생겻자나요. 그리고 지금은 그나마 나은거에요. 늙어서 피부쭈글쭈글 해지면 더 끔찍해집니다. 군대에서 후임 면회온 가족 중에 할아버지 한 분 딱 저 위치에 저거 반만한 문신임에도 불구하고 징그러워서 잊혀지지가 않네요
문신 후회 할껄?
아무리 이쁘고 아름다운 얼굴의 미녀라도 문신을 하고있으면 정내미 떨어져요. 아름다운 명화에 낚서한 꼴. 미님자들은 더한 혐오감을 주고 가까이 하기 싫은 느낌을 먼저 주고요.
나이들어 몸매 망가지면, 문신이 더 추해보임.
백예린 혁오 얘네 나이먹으면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해진다
문신 자체가 안 예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