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디아크’의 전 멤버였던 유나킴이 지난 6월 출산 소식을 전했습니다.
유나킴은 자신의 SNS에 아들이 태어났음을 알리며 “많이 답답했나보다. 아이가 한 달 정도 일찍 나왔다”라며 예정일보다 한 달 앞서 출생했음을 알렸습니다.
그래서인지 사진 속 아기는 유난히 작은 체구였는데요 유나킴은 이어 “아주 씩씩하게 나왔다.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정말 고마울 뿐”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1994년생인 유나킴은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재미교포 2세로 2011년 엠넷 ‘슈퍼스타K 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YG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학업을 위해 고향인 미국으로 떠났다가 2015년 5인조 걸그룹 ‘디아크’로 데뷔했으나, 얼마 되지 않아 팀을 탈퇴했으며 팀 역시 해체되었습니다.
이후 ‘언프리티 랩스타 3’와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 등의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재기를 꿈꿨지만, 이 역시 녹록지 않았던 유나킴.
지난 2021년 5월 결혼 발표와 동시에 아이돌 생활로는 보실 수 없을 것이라며 사실상 은퇴를 밝혀 팬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는데요. 모쪼록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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