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2학년인 18세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2018년 공개 후 10대 청소년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웹드라마 ‘에이틴’
미대 입시를 준비중인 주인공 도하나 역할에는 당시 신인이었던 신예은이 맡았는데, 신예은 작품 속에서 남다른 미모와 연기력을 자랑하며 ’10대들의 전지현’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그도 그럴 것이 성균관대 학교발전 홍보대사 ‘S-ANGEL(에스엔젤)’ 13기로 활동하는가 하면, 이제는 스타들의 등용문이 된 ‘대학내일’의 모델로 발탁될만큼 탁월한 미모를 자랑하는 그녀.
성형을 하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대중에게 매력으로 다가간 것 같다면서, 개인적으로는 얼굴이 부으면 쌍꺼풀이 자꾸 풀려서 고민이지만, 그걸 매력으로 보는 분들도 많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남다른 미모 덕분에 JYP엔터테인먼트의 러브콜을 받고 연예계에 데뷔한 신예은. 이후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유미의 세포들’ 등의 작품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지난해 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어린 연진 역할로 주목받게 된다.
바늘로 찔러도 피 한방울 안나올 것 같은 냉혹하면서도 섬뜩한 연기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더니, 차기작인 SBS ‘꽃선비 열애사’에서는 전작과 180도 다른 책임감 넘치는 조선시대 객주 윤단오 역할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신예은.
’10대들의 전지현’에 이어 전 세대들이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소녀 ‘정년’의 여성국극단 입성과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 SBS 드라마 ‘정년이’를 통해 시청자들을 다시 만난다.
신예은은 노래, 춤, 연기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탄탄한 실력에 집안 배경까지 갖춘 여성국극단원 허영서 역할을 맡아 ‘정년’ 역할의 김태리와 라미란, 문소리, 정은채, 김윤혜 등의 쟁쟁한 여배우들과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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