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절정 인기를 자랑하는 걸그룹 ‘뉴진스’의 멤버 다니엘이 최근 경복궁 근정전에서 한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돼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사진 속 다니엘은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경복궁 근정전 앞에서 하늘거리는 순백의 한복 드레스와 장신구 등을 입고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그 자태와 미모가 아름다운지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라고 해도 믿을 지경.
다니엘에 사진을 본 이들을 모두 사로잡는 이 멋진 화보를 촬영한 이유는 오는 5월 21일 개최되는 ‘2024 코리아 온 스테이지-뉴 제너레이션'(이하 ‘코리아 온 스테이지’)의 단독 MC를 맡았기 때문.
해당 행사는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과 KBS한국방송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다니엘이 속한 ‘뉴진스’를 비롯해 뮤지컬 ‘명성황후’와 ‘영웅’팀 외에도 송가인, 효린 등 화려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다니엘은 2022년 ‘뉴진스’로 데뷔하자마자 아름다운 미모와 실력으로 주목받았으며, 2011년 방영된 ‘레인보우 유치원’에서 귀염뽀짝한 미모로 사랑받았던 어린이 모지혜가 그녀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월 만 17세의 어린 나이로 버버리 패션의 글로벌 앰버서더가 되는가 하면, 생로랑 뷰티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된 다니엘. 디즈니 ‘인어공주’ 실사 영화에서 주인공 아리엘의 한국어 목소리 더빙과 OST에도 참여하며 그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가요계에 등장과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데뷔곡인 ‘Hype boy’를 비롯해 ‘Attention’과 ”Ditto’, ‘OMG’ 등 발매하는 곡들마다 뜨거운 반을 불러일으킨 다니엘과 ‘뉴진스’ 멤버들.
최근 소속 레이블인 어도어와 모회사인 하이브와의 연이은 분쟁으로 시끌시끌하지만 오는 5월 24일 더블 싱글 ‘How Sweet’와 ‘Bubble Gum’을 발매하며, 6월 21에는 일본에서의 앨범 발매와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일본 데뷔 일주일 만인 26일과 27일에는 아시아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로 알려진 도쿄돔에서 대규모 팬미팅이 확정되어 있으며, 2025년에는 월드투어를 통해 현지에서 전 세계 팬들을 만나며 바쁘게 지낼 예정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