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시청률 13%를 넘기며 뜨거운 관심속에 종영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 나인우는 이 작품에서 재벌 후계자 유지혁 역을 맡았습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아마존 프라임에서 시리즈 부분 1위를 차지하며 국제적으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지금은 영어권에도 ‘나인우’라는 예명 그대로 알려져있지만, 사실 9살에 캐나다로 이민을 갔다가 12살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그에겐 영어 이름이 따로 있습니다.
바로 ‘존(John)’인데요. 성과 같이 붙여 쓰면 ‘John Na’가 되는 관계로… 영어 이름은 잘 사용하지 않는다는…
나인우가 막 1박 2일에 합류해서 경로이탈 개그를 보이며 활약하던 무렵 김종민은 그의 영어 이름을 듣고는 ‘너는 이름으로도 웃기는구나’라고
군 입대를 앞두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나인우. 이번 작품을 통해 한국을 넘어 글로벌 스타로 거듭나게 되었는데요.
이후 해외 무대에선 본명을 쓰게 될지 계속 가명을 고집하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댓글1
나인우 배우는 놀림받긴 하지만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남은 못부르는데 본인은 괜찮다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