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배우 TMI ①] ‘오징어 게임’의 김주령
아는 배우의 모르는 이야기들. ‘오징어 게임’으로만 기억하기엔 가지고 있는 매력이 차고 넘치는 배우 김주령에 대해 알아보자.
‘살인의 추억’에 나왔었다고?
아주 잠깐이긴 하지만, 전설의 명작 ‘살인의 추억’에 출연한 적이 있다. 조용구 형사(김뢰하)가 파상풍으로 수술을 받아야 하는 장면에서 간호사로 나온다.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스타
시즌 1에서 장렬한 최후를 맞았기 때문에 아마 시즌 2에서 볼일은 없겠지만, 이 한편으로 글로벌 스타가 되었다. 인스타 팔로워가 400명이었는데,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에서 오픈된 이후 200만 명이 되었다고.
알고 보니 99 미스춘향 ‘정’
1월 31일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서 99 미스춘향 ‘정’이었던 시절의 사진을 대방출했다. 당시에는 쌍꺼풀이 없었는데, 이후에 ‘후천적’으로 생겼다며 쌍꺼풀 수술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카지노의 빌런 진영희
흥행작 ‘카지노’에서 어쩌다 살인교사범이 되는 진영희를 맡았다. 대악당이라기보다 어딘가 엉성한 모습이 더욱 현실감을 가지고 잇는 캐릭터다. 필리핀식 영어연기가 일품인데, ‘SKY 캐슬’에서는 또 다른 뉘앙스의 영어를 완벽하게 구사했었다.
차기작으로 다시 한류 열풍을 기대
원래도 1년에 3~4편 이상의 작품에 출연하던 다작 배우인데, ‘오징어 게임’ 이후 더욱 바빠졌다. 작년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를 포함 4편의 영화가 개봉했고 드라마도 ‘카지노’ 포함 3편이나 출연했다.
차기작은 한류스타 김수현의 복귀작 ‘눈물의 여왕’이다. 오징어게임-카지노에 이어 또 한번의 열풍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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