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는 넷플릭스 ‘마스크걸’.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던 중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요.
파격적인 이야기와 전개로 큰 사랑을 받았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애프터스쿨 출신의 나나와 고현정이 주인공 ‘김모미’ 역할을 맡는 것으로 알려져 제작 초기부터 큰 화제가 된 작품입니다.
198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 출신인 고현정, 172cm의 늘씬한 키에다 어마어마한 카리스마와 연기력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녀배우인데요. 나나 역시 171cm의 큰 키와 미모로 데뷔 초부터 큰 화제를 일으킨 스타이기도 합니다.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나나. 2016년 방영된 드라마 ‘굿 와이프’를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로 데뷔했는데요. 당시 첫 연기임에도 뛰어난 연기력으로 가수가 아니라 배우로 바로 데뷔했어도 성공했을 것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후 출연하는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 나나, 최고의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35년차 베테랑 배우 고현정과 같은 작품에서 같은 역할을 맡는 기분은 어땠을까요?
지난 3월 얼루어코리아와의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한 나나는 고현정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2인 1역이다보니 함께 연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어서 아쉬웠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작품이 공개되면 한 프레임 안에서 두 사람이 함께하는 모습을 함께 볼 수 있을 것이라 본인 역시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마스크걸’에는 염혜란과 안재홍 등의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출연하며, 고현정과 나나뿐 아니라 또다른 한 명의 배우가 또 김모미를 연기할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사고 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