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9일 ‘소녀시대’의 영원한 막내 서현이 SNS에서 공개한 사진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현은 이날 흰색 샤넬 티셔츠와 청바지의 편한 복장으로 그리스 산토리니를 떠올리게 하는 이국적인 조형물 앞에서 음료 CF를 연상케 하는 청순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천국의 계단에 앉아 햇살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 등을 공개한 서현, 특히 천사 날개 모양의 조형물 앞에서 찍은 사진을 본 많은 팬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요.
팬들은 “천사다”, “날개 주인을 찾았다”, “평소에 무거워서 날개를 내려두고 다니는 거구나”, “포카리 진행시켜” 등의 댓글로 서현의 사진에 반응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장소는 부산시 기장군의 한 카페)
가수 활동에 이어 배우로 맹활약중인 서현, 늘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였지만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에서 기존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여 깜짝 놀래킨 바 있습니다.
과감하고 도발적인 연기는 물론 격한 욕설까지 소화하며 화제를 일으킨 서현, 마동석, 정지소 등의 배우들과 함께한 오컬트 영화 ‘거룩한 밤: 데몬헌터스’의 개봉 역시 앞두고 있는데요.
일찌감치 공개된 컨셉 아트에서 서현은 해당작에서도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강렬한 연기를 펼칠 것으로 묘사되어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습니다.
또한 하반기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 등의 공개를 앞두고 있는 서현, 최근 구교환과 함께 SF 감성 대작 영화 ‘왕을 찾아서’의 출연을 확정 후 촬영으로 바쁘게 지내고 있는데요.
1980년 여름 비무장지대 마을에 찾아온 정체불명의 거대한 손님을 맞이하게 된 군의관 도진(구교환)과 마을 주민들의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두 사람 외에도 유재명, 박명훈, 박예린 등의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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