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계의 아이돌에서 이제는 충무로와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배우 구교환.
최근 공개된 영화 ‘길복순’에서 A급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회사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킬러 한희성을 연기했는데요. 구교환만이 가진 특유의 매력으로 설득력 있는 캐릭터를 구현,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길복순 감독 변성현 출연 전도연, 설경구, 김시아, 이솜, 구교환, 김성오, 이연, 최병모, 김기천, 박광재, 장인섭, 기주봉, 김준배, 이영석, 김민상, 박세현, 임재인, 최형주, 이승연, 김재화, 윤경호 평점 3.5
2008년부터 연출가이자 배우로 꾸준히 다양한 작품을 연출하고, 출연해온 구교환. 2017년 ‘꿈의 제인’으로 백상예술대상을 비롯한 다양한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주목받게 되는데요.
꿈의 제인 감독 조현훈 출연 이민지, 구교환, 이주영, 박강섭, 이석형, 박현영, 박경혜, 김영우, 박혜준, 윤우정, 김가희, 김태희, 윤부진, 권영준, 박영, 손종기, 김태윤, 김민송 평점 7.5
2020년 첫 상업영화인 ‘반도’에 이어서 ‘모가디슈’, ‘D.P’ 등의 작품이 연이어 히트하며 대중적으로도 널리 인지도를 얻게 되며 배우로서 승승장구 중입니다.
영화 ‘탈주’와 ‘신인류 전쟁: 부활남’을 비롯해 ‘D.P. 시즌 2’, ‘기생수: 더 그레이’ 등의 작품으로 바쁘게 지내고 있는 구교환, 이나영의 4년만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웨이브 오리지널 ‘박하경 여행기’에 특별출연합니다.
평소 이나영의 팬이었다는 구교환, 연출을 맡은 이종필 감독과 ‘탈주’ 촬영 도중 해당 소식을 듣고 작품에 관심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이종필 감독은 이에 핸드폰으로 대본을 보내주고 구교환을 섭외했다고 합니다.
‘박하경 여행기’는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 선생님 박하경(이나영)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명랑 유랑기인데요.
구교환 외에도 길해연, 박세완, 박인환, 서현우, 선우정아, 심은경, 조현철, 한예리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함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며, 오는 5월 24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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