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화려한 비주얼과 춤 실력, 남다른 끼로 주목받은 ‘라치카’의 리더 가비.
케라라케
“케이팝 퍼포먼스 하면 라치카, 라치카 하면 케이팝 퍼포먼스”라며 자신들의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던 라치카는 실제로 이효리, 보아, 청하, 트와이스, 아이브 등의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의 안무를 맡기도 했었는데요.
‘스우파’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최종 3위를 차지한 ‘라치카’, 리더인 가비는 이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특유의 하이텐션으로 떠오르는 스타로 주목받게 됩니다.
더불어 ‘스우파’에서 보여주었던 과장된 액션과 도발은 방송을 위한 큰 그림이었다고 밝힐 만큼 예능감이 남다른 인물인데요. 최근 새로운 행보로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바로 최근 방영된 tvN 드라마 ‘패밀리’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인데요. 특히나 그가 맡은 역할은 과학고와 카이스트에서 수리과학을 전공한 수학 천재 국정원 요원 ‘마영지’ 역할이라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1회에서는 장혁과 점심 메뉴를 뭘로 정할지에 대한 티키타카를 뽐낸 것은 물론, 2회에서는 채정안과의 케미를 뽐낸 가비. 처음 하는 연기임에도 기성 배우들 뺨치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아직 극 초반이라 그의 천재적인 면모가 딱히 드러나진 않았는데요.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서는 가비가 연기하는 ‘마영지’는 어떤 활약으로 재미를 이끌어갈 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라치카’의 멤버인 리안과 시미즈 역시 수지가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에서 걸그룹 ‘드림스윗’의 멤버로 출연하는데요. 본업인 댄서뿐 아니라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열일하는 ‘라치카’ 멤버들의 행보 앞으로 더 큰 기대해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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