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드림’
특유의 말맛으로 대중들을 사로 잡으며 ‘극한직업’으로 천만영화 감독에 등극한 이병헌 감독의 작품에 박서준과 아이유의 만남이 큰 화제가 된 작품인데요. 하마터면 아이유는 현재 연인인 이종석과 함께 호흡을 맞출 뻔 했습니다.
지난 2016년 이종석이 ‘드림’ 출연에 물망에 올랐으며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처음 있었으나, 이듬해인 2017년 이종석이 고심 끝에 정중히 고사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덕분에 영화 개봉을 앞두고 해당 사실이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아이유는 지난 20일 가진 인터뷰를 통해 해당 사실을 처음 알았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이며, 그런 소식을 들은 적이 없어서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연말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예쁘게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이종석과 아이유, 특히나 최근 이종석이 아이유의 굿즈인 모자와 핸드폰 그립톡을 평소에 사용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아이유는 이어 “아직 개봉 전이라 ‘드림’을 못 봤을텐데, (이종석이) 만약 보게 된다면 이 영화와 마찬가지로 내가 가는 속도가 괜찮다는 것을 느껴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기대를 모은 ‘드림’은 최근 4월 26일 극장에서 개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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