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선행과 기부 소식은 언제 들어도 반가운데요. 이번에는 글로벌 K팝스타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기부 소식을 전했습니다.
4월 18일 서울대어린이병원측은 지난 14일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아픈 아이들과 가족에게 일상을 선물하기 위해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0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치료비와 통합케어센터 사업에 쓰일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정국은 기부금과 함께 “아픔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웃을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그간 많은 스타들이 기부에 동참하며 훈훈한 소식을 전했었지만, 이번 정국의 기부 소식이 특히나 놀라운 것은 누적금액이 아니라 한 번에 10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통크게 기부했다는 사실입니다.
방탄소년단의 막내인 정국은 이미 지난 2020년 연예인 주식부자 8위에 오르는가 하면, 2021년 이태원에 76억 원의 단독주택을 매입한 소식을 알린 연예계 대표 영앤리치 스타이지요.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정국과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지난 10년간 활동하며 자신들의 정체성과 다양성을 비롯해 사랑과 희망, 연대, 미래, 환경 등의 다양한 메시지를 전해왔는데요.
자신들의 영향력을 말 그대로 선하게 행사해온 이 멋진 7명의 청년들. 현재는 각각 국방의 의무와 개인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지나온 10년이라는 시간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보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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