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데뷔한 배우 전도연, 그녀는 최근 ‘일타 스캔들’과 영화 ‘길복순’이 연이은 성공을 거두며 인기의 절정을 달리고 있는데요.
그런 그녀가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전성기에 대해 솔직하게 밝힌 의견이 놀라움과 공감을 사고 있습니다. “두 편 연속 흥행이 이어졌는데, 지금이 커리어의 정점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저는 항상 전도연이었습니다.”며 “전성기를 한 번도 놓쳐 본 적이 없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전도연은 원하는 작품이 들어올때까지 인내해야 하는 시간도 있었고, 견뎌내야 하는 시간도 있었다고 말하며, 사람들은 자신이 막힘없이 성공한 배우라 생각하지만 사실 오랫동안 그러지 못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최선을 다했고 항상 자신을 다독이고 칭찬했다고 이야기한 그.
전도연은 “전도연은 언제나 전도연이었다. ‘일타 스캔들’과 ‘길복순’의 연이은 성공으로 사람들이 마치 제2의 전성기가 온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저는 전성기를 놓친 적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는데요.
“어떤 걸 멋지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있는 그대로”라고 답했는데요. 자기 자신 그대로를 온전히 잘 받아들이는 게 멋진 거라며 살다 보면 자신에 대해 부정하게 될 때가 오는데 그런 걸 잘 끌어안는 게 멋진 거고 그게 전도연이라고 밝혀 멋짐을 한껏 뽐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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